제  99 주년 삼일절


우리 민족의 처절했던 독립의지와 정신을 침략자의 총칼 압제 앞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자존, 자주 독립의 외침이 만방에 울려퍼진 날입니다.


이제 전 세계의 앞장선 대열에서 평화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개최하는

동남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국가로 우뚝선 나라입니다.


과거의 나약했던 시절은 가슴에 묻고 민족 전체가 죽을 힘을 다하여

독립, 자주, 자존을 지켜낸 불멸의 정신은, 쓸쓸히 영광된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으며 산화하신 조국 영령들의 넋이 오늘을 이룩하게 하셨습니다. 

부디 잃은 조국을 찾기위해 초계와 같이 죽음을 망설이지 않았던 선열들의

애국, 애족 정신을 영원히 길이 길이 보존 할 것입니다. 한맺힌 그날의 아픈

기억일랑 잠시 묻어두시고 영광된 조국번영을 북돋아 주시기 바랍니다.

조국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은 영원히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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