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한많은 이 세상에 무엇하려

가진 세월 흐른다고 말릴길 있으랴.


세상 엇돌아간다고

꽃 피고, 바람 불며, 짙은 녹음, 낙옆 지지 않더냐 ?


찬 바람 , 눈 보라에 움추린 가슴,

활짝 열어


하늘을 품어

가득 서린 한일랑 창공에 날려


창공 드높은 하늘따라  

봄은 오고, 찬란한 태양 비추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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