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NEW SM 7의 JSVID SYSTEM- B와 만남.

어머니 차에 JSVID SYSTEM-B를 설치하고, 부모님을 모시고 고속도로를 달리며 시승기를

연결한 미래 컴퓨터 과학자를 지망한 아드님이 서울 명문대 합격, 책 보따리를 안고 대학

기숙사에 영광스럽게 입실하기 직전의 자랑스러운 모습.  축하, 축하합니다 ! ! ! 

System B의 시승은 또다른 감동의 순간을 안겨줍니다.

와이프차는 이제 9살이 되어가네요.

출고하자마자 과거모델3가지를 거치면서 마지막

시승용ESS모델을 몇년간 계속장착을 하고다녔죠.

매우 강력한 제품이라 신제품이 나와도 별로 호감을

갖지 못했어요.

그러던중에 시스템B모델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어

성능을 알고싶은 생각이 들었죠.

장착5일전 과거모델은 전원을 분리하고3일후부터는

엔진소리도 크고  핸들 떨림도 강하고 승차감저하가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마침 아들이 서울 명문대에 입학을 하게되어

기숙사 입소하는전날  SYSTEM  B를 연결하고 잠깐 시운전을 하기위해 전원을 연결했죠.

시냇물 흐르는 소리같던 엔진소리가 잔잔한 호수같이

조용해지는 것을 듣고 이것도 만만치 않는 녀석이구나 하는

직감이 들었죠.

VID의 특징이 엔진소리가 적을수록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바로 시운전에 돌입했죠.

악셀에 발을 대는순간 감탄이 나왔어요.

제가 지금까지 느낀 감동3번째입니다

처음 ACT시승했을때 그리고 시승용.다음이 SYSTEM  B

입니다.

서울입소하는날  가는길에 면허증  취득한지 2달된 아들과

제가 번갈아 가면 운전을 했어요.

제가 가르친 덕에 운전을 꽤 잘해요.

아들도 이 장치를 단 전후의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더군요.

우선 파워가 엄청납니다.가솔린이 디젤로 변한것처럼요.

과장이 아닙니다.

배기량이 크다보니 뿜어내는  토크가 정말 감동을 줬어요.

엔진소리도 완전히 변했어요.

찰랑찰랑했던 소리가 웅장한 소리로 변하고 차체는 묵직한 느낌이

들면서 지면에 달라붙은 주행감이 안정감을 주더군요.

내려오는길에 서울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도

주행 안정감이 꽤 좋았어요.

특히 좋은점은  가속할때 앞전 ESS모델은 악셀을 밟으면

엔진이 웅~하는 소리가 난 후에  가속이 됐는데

이번 제품은 악셀을 발자마자 바로 튀어나가는 것이

응답성이 굉장히 좋았어요.

시속 120정도에서는  엔진소리는 굉장히 적게 들리고

주행소음만 들리더군요.

이번 장거리 운행은 운전피로도 훨씬 많이 줄었어요.

이번 SYSTEM  B가 차의 성격을 완전히 바꿔났어요.

행복한 주말을 보낸것 같아요.

벌써 9년된 엄마 자동차를 억대 차량으로 만들어 드리고, 지방에서 서울 명문대

합격하여 서울 올라온 아들이, 엄마는 너무 대견하여 모습을 찍어 보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