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VID를 처음 접한건 캠핑카를 소유하고 있을때 승차감을 높여보기 위해서

VID 55B, 트럭 서스펜션, 커뮤니케이터, DSD를 함께 설치했었습니다.

예전 사용기에도 있겠지만 접지력과 엔진 성능 등 여러가지가 좋아졌었는데

2014년에 캠핑카를 처분하면서 VID는 JSVID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그 뒤 2년이 지나서 2016년에 쏘렌토 신차를 구입하였고,

오래타야겠다는 생각에 VID를 달아주고 싶어서

55B는 캠핑카에 사용하던걸 리셋해서 쓰고 

VID suspension은 승용차용으로 새로 구입해서 달았습니다.

처음엔 기존에 사용하던 트럭용 서스펜션을 달아달라고 요청했었지만 트럭용 서스펜션 VID는

장치도 커서 승용차에 달기가 쉽지는 않겠더라구요.


지금이 2019년 5월이니 딱  만 3년 VID 55B와 VID suspension, DSD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신차를 가져온지 1달안되서 VID를 달았던거라 전후에 대한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55B를 달았을때 엔진 소리는 좀 부드럽게 변한걸 느낄 수 있었고,

3년동안 5만키로를 타면서 엔진떨림이 올라오지 않고 엔진소리도 부드럽습니다.

물론 신차라서 해당 키로수에는 별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10만키로 정도 타도 엔진마운트나 미션마운트가 멀쩡하다면 모두 VID덕분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VID suspension은 SUV임에도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저는 3년동안 그 차를 이용해서 원래 이런가보다 하지만 가끔 다른 사람을 태울때면

차가 SUV인데 승차감이 좋다는 얘기를 듣곤 합니다. 

그걸로 vid suspension이 일잘하고 있구나라는걸 느낍니다.


이번에 중고차를 구입하면서도 오래타고싶은 차라 VID를 달아줘야겠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VID는 한번 빠지면 사랑하는 차에는 계속 달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제가 JSVID를 알고 제품을 사용한지도 거의 9년이 되어가는데도 신제품이 나오고 발전하는걸보니

저처럼 많은 고객들이 VID를 사랑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