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각종 생물과 무생물, 동물 그리고 인간을 품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2년전 3월 11일 오후 2시 일본의 후크시마 현 앞바다에서 순식간에

발생한 쓰나미는 전세계를 경악 시켰으며, 가공 할 자연의 분노와 괴력에 전 인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자그만치 공식 집게 2만 이상의 사망자를 내었으니 살아 있어도 피해를 당한 사람은 최소 사망자의

열배는 되리라 유추 됩니다.

쓰나미는 운행하던 선박을 항로 이탈시킴은 물론 항해 불능의 상황은 다수의 선박이 겪을 수 밖에

없었으며 결국 밀려가거나 육지로 오른 선박이 아직도 현장에 그대로 남아 있을 정도 였습니다.

바다는 육지에서 발생한 어지간한 일은 흡수 해 주었고 눈감아 왔었으나 어떤 원인인지는 몰라도

바다에 충격이 몰리면서 상상을 불허 하는 쓰나미로 나타났습니다.

그때 역시 바다에는 VID 설치 선박들이 운항을 하고 있었습니다.

쓰나미 속을 뚫어 나갈 수 있는 엔진 파워로 쓰나미의 위력을 극복해준 VID설치 선박들에게,

그것도 정시에 도착해준 기적에, 정말 놀랍고 기특 했다는 말을 아낄 수 없습니다.

아울러 쓰나미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를 상기하면서 쓰나미 사건으로 상처받은 모든이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다시는 이러한 바다의 분노가 발생치 않도록  막아주고 안정시켜 줄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