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삶과 점점 밀착해 있습니다.

세상이 변해가고 진보 해 갈수록 사람들의 마음 한켠에는 공허가 있어보입니다.

더우기 치열하다는 표현까지 동원되는 삶 속을 헤메노라면, 마음까지도 힘들어지곤 합니다.

삶을 윤택하게 꾸미고자 달리고, 고민도 하여보지만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예사롭지않은

현실에 일상이 답답해지곤 합니다.

이러한때 누구에게 속시원히 속내라도 털어놓고 싶지만 영 쉬운일이 아니라는 점이 공허합니다. 

문득,  물끄럼이 내 눈치를 보고만 있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차창을 열고,느닷없이 달려 봅니다.

마음속으로 봄내음, 봄바람, 봄꽃들, 연록 움트는 잎파리들- - - - -

가슴이 시원해지면서 새로 충전이 일어 납니다.

공허한 일상도, 짖누르던 현실도 새로운 기운으로 확 변한 느낌 입니다.

모두가 마음먹기 달려 있습니다.

자동차는 내마음에 쥬크 박스 같습니다.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4 월이 다가 왔습니다.

자동차의 교태에 몸도 마음도 힐링하시며, 어렵다는 일상에서 사이사이 자연의

무한에너지를 보충받으시기 바랍니다.

자동차는 삶의 활력이며,  자식을 위로하고 어루만져주시던 어릴적 어머니 무릅베게 같습니다.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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