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인류 평화이며 안식처이고, 미래의 보고라는 이미지로 우리를 감싸주었습니다.  

그러나 잠수함이 발명된 2차 세계 대전이후, 모두 살 것이냐?  모두 죽을 것이냐?

해전이라는 처절함으로 기억되게한 대표적인 참극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구축함과 잠수함의 대결장이된 바다에서의 참혹한 해전 뒤에는 오늘날까지,

그 내막조차 수장되어버린채 잠수함의 비화가 구천을 떠돕니다.

잠수함의 승패는 얼마나 잠수하여 오래 머물 수 있느냐? 의 기술 싸움 입니다.

그러다보니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핵 연료를 가동하는 잠수함이 등장하여 열강들의 은밀한

핵 전쟁을 방불케하는 기술전은 두려움의 압축판이었습니다.

자칫 바다 전체를 핵 방사능 오염으로 참담하게 만들 수 있는 가혹한 전쟁 무기이다 보니

핵 잠수함 보유를 지극히 억제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바다를 지킬 잠수함은 디젤 엔진을 탑재한 잠수입니다. 우리 잠수함의 

특성상 물밑에서 엔진을 돌릴 수 없으며 부상하여 엔진을 돌릴 수 밖에 없습니다.

부상하여 엔진을 돌려 전기를 만들어 축전지에 담아두어야 바다밑을 항해하도록 구성된

전기 모터 엔진 입니다.  종합한다면 부상시 디젤 구동, 잠수시 모터 구동 방식입니다.

그래야 적의 탐지용 청음장치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로 전기 보충을 위해 엔진을

돌려야 하는 부상 시간 간격이 잦아질수록 적의 표적이 되기 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기술 구조로 본다면 오늘날 육상의 하이브리드 차 또는 전기차와 유사한 원리라 말 할 수 있겠지요.

전기차가 충전 시간이 길고, 방전이 원활하지 못하며, 외부 기후와 온도의 영향에 민감하여

연료 엔진보다 30여년이 긴 발명 역사에도 불구하고 보급에 한계가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풀기 어려운 축전(battery) 기술과 담아있는 전기를 필요에 따라 순간 발생시키어 공급하기에

어려운 기술 장벽이 막고 있었다는 점을 간과 할 수 없습니다.

독일이 잠수함을 발명하여 바다에 투입시킨 초기에는 무적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나,

바로 이러한 기술적 약점이드러나면서 잠수함의 한계도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와 같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의 국토 방위에는 잠수함의 비상한 역활이

절대 필요 합니다. 그리고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잠수 잠행 시간에 한계를 드러내었던 디젤 잠수함의 실질적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일찌기 어느 나라도 보유 하지 못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용 ELECTRIC POWER VID는 우리의

바다 평화를 수호하는 잠수함용 VID로 승화되어, 장비의 한계를 개탄하며 수장되어간 과거의

잠수함 수병들의 울부짖음과 한을 일고에 날려 버릴 것입니다.

아울러 국방의 최 첨병으로써, 방사능 공해 우려의 핵 잠수함 보다 한수 높은 무공해  디젤 엔진 

잠수함 기술로 새로운 평화 수호에 막강 파워를 발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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