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죽이며 살아가던 성능차를 정확히 설명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연비차에 밀리어 성능차는 뒤켠에서 숨죽인채  자연의 근본 법칙조차 돈 앞에서 뒤죽박죽

되는가 싶어 가슴을 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대부분 성능 중심의 자동차들은 생산을 중단하였으며, 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대부분은 울며 겨자 먹기식의 다운사이징과 연비 중심을 선전문구에 어필치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연료 가격이 하늘 높은줄 모른채 자고나면 오르는 형국이었으니까요.

자동차는 꿈많은 젊은이들의 이상을 꿈꾸던 제조물이 아니라, 살기위한 자동차 회사들의

몸부림처럼,  경량화 임게치를 넘나들어야 했고,  안전 역시 커트라인을 넘나드는 곡예단 소녀의

외줄타기와 다를바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능은 목슴을 지켜주는 위기에서 탈출시킬 수 있는 자동차가 가져야할 최소한의 능력입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흔히 겪는 차선 변경시 차량이  느낌과  일치되는 속도를 따라 내주지 못 했다거나,

악셀을 밟았음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느려 멈칫대었다면 그 다음 상황이 그려지십니까?

사소하게는 차선 변경이지만, 고속 도로상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돌발 순간에 차량 반응이 느려 대응치

못했다면 그래도 연비 차량을 자랑하시겠습니까?

지나친 연료 통제는 반응 지연이 따라 올 수도 있기에 그동안 자동차가 달려가던 지나친 가격 경쟁과

연비 경쟁이 소비자들의 안전과 이동수단의 기본인 행복과 존중에 저해되지나 않을까? 

조마조마 하던차 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놀라운 급선회를 하여, 원유가는 2 ~ 3주 사이에 반토막으로 급강하 하였으며

기름 값의 인하로 힘겨루기에 돌입하는 새로운 패권시대가 등장될 줄이야 ?!!

너무도 절호의 기회가 온 것입니다.

분명한 기술적 내용에는 자동차의 성능이 정상적으로 발생되어야 연료 소비 감소도 따라오는 것이라는

자연의순리를 찾을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연비를 외치느라 진정한 차량의 필요 충분 조건을

소홀히 한 것은 없었는지, 꼼꼼히 찾아 보완해야 할 절호의 찬스가 우리 앞에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고집스럽게 고성능 VID를 제시하여, 성능과 연비 그리고 환경 이라는 대 명제를

지켜왔다는 점입니다.

이제 고객님들이 손을 뻗어 그동안 자동차의 진정한 정의를 지키고야 말겠다는 당사의 목표를

확인하고 즐겨 주시기만하면 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것입니다.

그  성능차의 행복과 안전 그리고 마음까지 내려 놓으실 수 있는 편안함은 고객님들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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