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옛부터 이동수단과 한몸처럼 되는 꿈을 꾸며 살아왔으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 꿈을

실현하고자 연구와 연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신기한 것은 말은 주인과 말사이에 맺어진 깊은 정이 흐르고, 정성과 체온의 교감으로

조금씩 조금씩 다가 갈 수 있었습니다. 

말은 주인을, 주인은 말을, 서로 측은히 여기며 다가 설 수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자동차는 냉혹 했습니다.

엔진들이 발명되면서, 인간은 미친듯이 팽창해가는 욕심을 가눌 길이 없었습니다.

엔진의 진실한 헌신 뒤에는 파워 논리가 스물스물 피워올라 전쟁으로 몰아나가기에 이르렀으며,

무생물은 인간의 소유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참으로 냉혹한 패권주위까지 겹쳐지면서

자동차와 인간앞에 가려진 욕망의 늪은 소유욕에 끓어오르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일체감을 찾지 못한채

오늘날까지  뾰족한 해법없이 상황만 복잡하게 끌어오고 말았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지구 환경과 공해물질의 오염은 인간과 이동수단과의 관계를 규제로 묶어놓게 되었으며

거칠어져만 가는 자연 재해는 인간을 사정없이 몰아세우는 험악한 관계로 거듭 악화 일로에 있습니다.

이제  오늘의 엉켜버린 인간과 이동수단(자동차 등)과의 관계를 풀어야 합니다.

상호 기만과 탐욕에서 벗아나야하며, 태초 말과 인간이 일체감을 느낄 수 있었던 초심으로 돌아가

진실함과 서로를 향한 유한함을 불쌍히 여기려하던 지극하고, 정성어린 사랑만이 해법입니다.

 

이러한 인류와 이동수단 사이의 메신저, VID FAMILY 는 매듭의 엉킴을 풀어갈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류 본연의 다정함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긴 호흡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멋진 어울림은

감성과 환상의 꽃이 만발한, 본연의 인마일체감의 행복으로 안내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