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적으로 질의 응답을 하는 것이, 저 뿐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기록으로 남지 않을까해서 이곳에 남겨봅니다.
현재 엔진경고등(추정컨대 배기가스 연관으로 나오고 있는듯합니다만)이 시동 직후에 뜨고 있습니다.
스캐너로 지워도 곧 나타납니다. 수개월 전에는 지우면 수일간은 뜨지 않기도 했었는데요.
정비사 분들에 따라서 파워밸런스 불량이라고 하기도 하고, 전원쪽 문제인것 같다고 하기도 하고,
배기가스 문제로 엔진 보링부터 배기라인 프로그램까지 전체를 손봐야한다는 분도 계십니다.
즉, 간단히 진단되고 정비되는 문제는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가장 간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엔진 VID를 장착해서 파워밸런스, 배기가스 배출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김사장님과 통화를 해서 문의를 한적이 있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이곳에 광고되어있는 VID-ET55B 정도를 장착하면 2700CC 가솔린 엔진인 박스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사장님은 VID-ET CX( 정확한 명칭인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를 권하셨습니다.
뭔가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으실텐데... 그것이 궁금합니다. 제가 타는 아우디 A8에 이것을 장착하고 매우
만족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비용 부담이 되는것도 사실... ㅎ
ET-CX가 더 큰 용량의 엔진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은 기존의 글들에서 추정할 수 있습니다만, 그 이외의
다른 기능이 있는것인지???
납득할 만한 사유가 있다면 물론 사장님이 추천하는 제품으로 장착을 하겠습니다.
또 한가지는 이 차의 하체에서 잡음이 발생하여, 7월 18일 토요일 용인 동백의 카센타에서 부싱과 전륜부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기로 예약이 되어있습니다. 시간은 오전 영업 시작시간(10시경)이구요.
이곳에 오셔서 작업을 해주실 수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굳이 이런것 까지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 곳의 정비소에서 장착전의 상태를 스캐너 등으로 기록해두고
장착후의 상태를 향후 기록해서 전후 자료를 비교해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답변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vid 맹점(아쉬운)이 바로 등급별 성능이 나온다는거죠.
문제는 돈이겠죠? 22.33급에서 cx급의 성능이 나온다면 정말 좋겠죠..
일단 현재의 차량을 얼마나 운행할지가 나와야 겠죠?
정말 차에 대해 애착이 많아서 폐차때까지 간다고 하신다면 당연 cx급이죠..
저는 여건만 된다면 무조건 cx급입니다.
이놈의 돈이 문제입니다.
설가치님 사실 공진파에 한번 맞으면 이거 은근히 중독성이 있습니다.ㅋㅋ
왜냐하면
공진=>공감=교감=하모니=소통=어울림=어머니 품= 그냥 무한대로 ??
무슨말씀인지는 차차 아시게 됩니다.
저도 vid 중독이 심각합니다..이건 치료(?)가 안되는데 심각(?)성이 있죠.
cx급은 극저진동.극소음 등 일반모델에서 붙지 않은 단어가 나옵니다.
극+초 이정도.. 한마디로 꼭대기(최상위)(라는 거죠
차 성질이 완전 바뀌죠.
55급과는 차원이 틀립니다. 참 말로서 표현이 어렵습니다.
cx급은 vid의 최고봉입니다.
제조하기도 상당히 까다롭다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비싼이유가 있다는 것이죠.
cx맛을 보면 기존거는 허무해집니다.
ㅋㅋ 흔히들 괜히 입만 버렸다고들 (맛있는거 맛보고..)
한마디로 환상적이라고 할가요? 이렇게 차가 변신할수 있는구나? 이런 느낌이 옵니다.
고개가 갸뚱합니다. 도데체 지금차는 차가 아니었구나? 이런 명차인데 ㅋㅋ
저는 만약에 vid 장착한다면 돈 모아서 무조건 cx급으로 갑니다.
괜히 중간에 중복투자하면 어짜피 손실입니다. 물론 vid 매니아라고 가정해서요..
근데 차량 가격에 비한다면 성능으로 따지면 너무 저렴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안운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