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은 수려한 모델로 Van Car의 신역사를 창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카니발은 말도 탈도 많았습니다.


한때는 매연 한때는 리콜 또 운행하다보니 성능 감소등---


또한 카니발은 엔진기술과 배기규제의 과도기에서 곤역을 치루었던 역사를 가지고있을뿐만아니라 출고시기가 기아의 운명을 달리했던 시기와도 같아 그만큼 수난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소형엔진에 터보를 조합한 대표적 사례이다보니 터보작동시(고속시)와 작동하지 않을때(저속시)의 성능차이가 컷고 초기 모델의 경우 터보조합조건이 적정치 않아 매연증가로 이어지다가 배기가스 정화를 위한 후처리장치를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즉 카니발은 디젤차량의 배기가스 정화를 위한 후처리장치를 설치한 첫번째 차가 된것입니다.




최근 그러한 초기 차량들은 배기 후처리장치에 매연이 끼어(누적되어) 배기효율 감소가 발생하여 잘 운행되던 차에서 갑자기 출력저하가 일어나며 조금 더 타면 복구 된것 같기도 하다가 또 출력저하 현상이 발생하는 악순환 반복이 될수 있으며 급기야는 배기특성저하 및 엔진고장요인으로도 나타나게 됩니다.




그후 커먼레일 인젝션시스템을 채용한 엔진으로 설계 변경되었으나 일반적인 엔진과 달라 ECU제어를 할수 있는 곳에서만 정비가 가능토록 되었습니다.




따라서 카니발의 다양한 역사를 수용 할 수 있는 VID를 초기부터 조합하여


불합리한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어하며 터보,후처리장치,출력과 배기가스의


상반된 현상을 개선시킬수 있는 ET-33T모델이효율적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좋은차를 훌륭한 차로 만드는데는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고객님들께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월드컵 우승으로 온국민의 힘이 모이면 못할일이 없습니다.


즐안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