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알려준대로 밧데리 단자에서 분리하여 알터네이터에 직접 연결을 했습니다.




오늘 약 50Km 정도 주행을 했는데... 처음 상태보다 매연이 많이 줄었습니다.


출력도 약간 상승한것 같고 엔진 엑셀 반응이 약간 빨라진것 같습니다.




아직은 많이 좋아졌다라는 표현보다는 미세한 반응이 있다라는 정도이고요.


좀더 주행을 해봐야겠습니다.




하지만 소음은 오히려 더 커진것같습니다. 제가 너무 기대를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어쩌튼 소음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있습니다.




제차는 RPM이 2,000 이하에선 마치 쇠끼리 부딕히는 그런 특유의 소리가 나거든요...




2,000 이상에선 엔진소링 묻혀 그런지 잘들리지가 않고요.


그리고 주행중 기어변속을 하여 적정 출력이 될때까지 엔진을 고무망치로 치는듯한 둥둥둥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사실 매연도 문제 였지만 소음개선에 더 큰 목적을 두고 장착을 했는데 ...


계속운행을 하면 소음 개선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