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우리가 늙어 가는 건
자리를 내어주기 위함이야
더 맑은 것에게
더 어린 것에게
우리의 정성을 살갑게 입혀
더 넓은 곳, 더 먼 곳으로
길 터주기 위함이야
더는 줄 게 없을 때
더는 머물 곳 없을 때
자리를 비워주는 건
잊혀지기 위함이야
누구의 가슴에도 남긴 것 전혀없이
아주 잊혀지기 위함이야
바 램.
단 비 !
환 호!
7 월이 오면.
한번쯤은 ?
자동차야 !
딸 아! [1]
한가위 달님
아침 그리고 저녁
떠나가는 배
선원의 아내
가을과 바다
겨울 연민
님
아 픔
환 희
에밀레 종
달리는 아이 !
봄 빛 ! (너를 믿기에 존재한다)
공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