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노숙 1
이 현은
기적 소리로 부추겨대던
그놈의 꾐에 빠져
무작정 택한길
개찰구를 빠져나올 때
발목에 매달린 쇠뭉치
아직 끊어내지 못했다
이슬이 촉촉한 밤이면
동구 밖 개망초 눈에 밟혀
도무지 잠이 안 온다
지하도 한켠
쾨쾨한 회바닥
옆구리 결림만 더할 뿐.
청춘
가을 단상
빈터
춘 우!!!
꽃빛 눈망울
벗 꽃
축 배
굴렁쇠
연 민
디자인세미나 (서울디자인페스티발)
하루
새털 하늘
일 탈
포 옹
실미도
어미 손
낯선 역(사라진 정든 역)
자 유 !
꽃 망울
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