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  공업학교 교사 시절, 대학을 가지 못하고, 산업전선에 투입되면서 부자 아빠를 두지못한

처지를 원망하던 제자들에게 용감히도 "기술과 실력이 있으면 부자 아빠를 두지 않았어도 서러워

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그것을 직접 증명해 보일 것이다. 나에게 7년의 시간을 다오. "

호언하고 교직을 떠나  모 자동차 회사의 연구소로 직장을 옮겨 자동차 연구에 몰입한지 12지간을

3번을 지나고도 모자라 1년이 더 걸렸군요.

 

어느덧 제자들은 나이가 들대로 들어 선생과 제자가 구분이 되지않을 만큼 세월은 무심했다고 해야하나? 

그도 그럴 것이 엔진 기술이래야 일본에 전적으로 의존하다 보니 무엇하나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고,

도입 기술마다 알맞게 지나버린 기술이나 제휴해주던 그시절, 그나마 감지덕지기에 온갖 해달라는 조건을 모두

수용해야 하는 인내를 수 없이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7년 뒤에 보자던 선생님의 약속은 제자들에게

실망으로 남아 있을지는 몰라도 부자 이빠만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한숨을 내쉬며, 기죽은 녀석들의 한을

풀어 주고자 죽도록 달려왔노라고 이제는 말 할 수 있습니다.

비록 늦었지만 제자들이 호언하던 선생님의 외침을 듣고 있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자동차는 각 나라의 자존심과 과학 기술의 집대성이며 국가를 운용하는 CASH-FLOW이자 소득 분배의

최대 일 자리기에 결코 추월을 용납 할 수 없는 악착스러움만으로 부족하여, 모든 음모와 정치적 압력까지

서슴 없이 동원하는 무자비함을 그시절에는 몰랐던 부분도 있었음을 자인 합니다. 

그러한 서러움을 제자들을 포함한 후배들에게 더이상 겪지 않게 하기위한 노력은 하늘 우러러 부끄럼이 없습니다.

 

자동차를 규정내 원하는 수준까지 성능을 디자인 할 수 있는 VID S- SYSTEM 이 완성 되었음을 공표합니다.

연료 소모 감소는 물론이고, 배기 독성 제거, 출력 상승, 위기탈출 능력, 발진가속, 소음, 진동의 토오크 전환 기술

ECU 제어 지연에 따른 굼뜸 현상, 터보 매칭의 한계적 불균형 현상, 도시 주행과 고속연속 주행간의 차이 극복,

어떠한 선진국 차량 모델을 능가하는 성능 확장, 어떤 수입차량도 다시 태어나도록하는 고급스러운 성능의 실현,

선진 엔진 기술이 범접치 못한 무개조 튜닝을 5개국 발명특허 획득, 고등학교 교과서에 등재, 국가 에너지대표

육성 기술, 이동, 동력 장비 즉 자동차,선박, 비행기, 발전소 등을 넘나드는 전천후 에너지 증폭 시스템으로서,

유전 발견보다 사용가치가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기술의 완성입니다.

 

그 약속에 대한 검증과 확인은 제자와 고객 여러분들의 몫이고, 차례입니다.

이제 37년만에 약속 지킴을, 같이 나이들어가는 제자들에게 남기며, 풍상에 주름진 선생님은 회한에 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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