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기관이 인류가 발명한 여러 종류의 발명중에 가장 영향력이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에너지원이 화석 연료 였기에 기름을 매장한 나라에 영향력을 주었읍니다.
또한 엔진을 통한 파워를 강화시키면서 군사력에 영향을 확보하였습니다.
더구나 오일 머니와 자동차 보편화를 통한 캐쉬 flow 를 중심으로 고용과 노동시장, 분배 경제 논리를
활성화 하였습니다.
또한 대형 왕복기관 기술이 발달되면서 선박을 통한 물류 네트웤을 구축하였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통한 시간 단축으로 세계화를 가능케한 주역이 엔진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국 자본주의를 꽃피우는 역활을 한 것이지요.
이 자리를 전기 기관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발표가 끊이지 않게 일고 있습니다.
전기의 발견은 엔진의 발명보다 월등히 앞서 있지만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전기 모타에 비하여
왕복 엔진의 독자적 이동능력은 앞서왔기에 아직도 이동장비에서는 화석연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 문제는 꼬리표처럼 딸아다니는 한계를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15년에서 20년 사이에는 왕복 기관을 벗어나 전기 기관으로 가겠다는 보도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힘의 이동에도 새로운 장르가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을 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를 실로 감성드라이빙이 가능한 수준까지 제공할 수 있다면 새로운 파워 지도가 그려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특허권을 중심으로한 세계 기술 시장이 대단히 발빠르게 요동치고 있으나 에너지 법칙의 운용상에
불리한 전기 기관이 얼마나 왕복 기관 자리를 차고 들어 갈 수 있을지?
결국은 전기 에너지 보관 장치로부터 발생될 파워 발생이 얼마나 안전하고, 기민하게,외부 변화에
대응하며 변환될 수 있을까? 기대되는 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