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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견

조회 수 672 추천 수 0 2017.06.19 12:15:17

발  견



사람은 살면서 아픔을 겪는다

잊을만 하면 솟구치는 아픔은

쉬이 떠나려들지 않기에 다시 아프다.


사람들은 아파하는 상처를 건들여대며

잔인한 쾌락을 느끼는 본성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그 상처조차도 사람들로 치유되는

피할 수도,  미워 할 수도 없는 것이 사람이런가


아하 ~ 모두가 불쌍한 아픔을 부여안고 살아가야하는

사람들 속에 자신이 있음을 발견하고 몸부림치고 있다.



BCH_68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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