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존 재
한낱 바람 같은 흐름이런가
물결따라 흐르는 부평초런가
절벽 끝에 홀로 서, 비바람 버텨온 솔이런가
매일을 확인하여 본들
있는듯 없는듯
자연따라 흐르는 강물처럼
두루미 날개짓을 부러워하며
애써 일렁이누나.
정
단 비 !
봄 빛 ! (너를 믿기에 존재한다)
하늘 빛
떠나가는 배
진짜 태양의 후예 [1]
메아리
바윗돌
길
사랑과 미움
달 빛
호 수
여시게 !
진 실
울 림
연록의 사랑
달리는 아이 !
잎 새
겨울 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