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교 감
세상사가 무생물 속으로 들어 갔다.
차거운 장비에서 나오는 반응 역시 차겁다.
위로 받으려 기다리기를 밤낮이 없건만
돌아오는 실망감을 가눌길 없다.
번번히 상처만 받으면서 무생물 속,
무엇을 기다리는가?
교감 될 수 없는 현대 사회의 세태 속으로
체온과 인정 그리고 교감이 사라져 갔다.
지금 애타게 기다리는 체온이 묻어 있는
한마디 " 네 느낌이 전해져."
품
환 희
여 운
바 람
들국화
친 구
늪
바 램.
한가위 보름달
단 풍
가을과 바다
돌아가는 풍차
빗줄기
딸 아! [1]
전쟁과 평화.
세 상
환 호!
불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