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빗줄기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날개짓 하던 어린 시절
추녀밑 낙수가 떠오른다
낙수를 바라보던 초가지붕
짚 끝에 맺친 빗방울은
잠시 순간 창공을 향해
온몸을 날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 낙수가 떨어트리는 소리는
어느새 여린 가슴을 적시는
교향곡이되어
촉촉히 촉촉히 적셔주고 있었다.
밀물
봄길 - 정호승
[이현은] 눈이 오려나
정열의 장미
[이현은]소꿉일기
[이현은] 까치
[원성 ] 답 장
그리움 나무 - 정채봉
여름날의 오후
겨울정취
가을 편지
[정채봉]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삶 (푸쉬긴)
초록의 꿈
깊은 가을에 (원성)
파도 - (김현승)
[이덕주] 진혼가 鎭魂歌
[이덕주] 강에서
세월 - 이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