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즉, 선박용 JSVID에 대한 질문이 참으로 오랫만이네요?
요즈음 바다로 말미암아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예사롭지 않은 현실이기에 매우 어려운 질문이네요.
더우기 서해 남단 바다 거친 항로와 거제를 주변으로 둔 조선산업 전반이 우리를 간단히 풀어 줄지 ?
자동차는 가까운 정비센터의 협조를 구할 수 있으나 바다에서는 그렇지 못합니다.
육지에서는 별일이 아닌 에러가 바다에서는 삶과 죽음을 저울질 합니다.
육지를 배경으로 떠올리면 대수롭지 않은 일이 바다에서는 참으로 참혹한 결과 일 수 있습니다.
거친 항로는 거리로는 단축되어, 기름 소모량은 줄일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승객과 화물의
안전을 담보로 잡아야 할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자연, 그중에서도 뱃길은 부족한 엔진 파워로 위험 코스 접근을 절대 용납치 않습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바라본다면 JSVID에게는 상상 할 수 없는 중책이 달려 있습니다.
엔진 파워는 승객과 화물 등의 안전과 생명을 절대 책임 질 수 있는 여유 출력을 필수로
확보하여야 합니다. 3 면이 바다 입니다.
바다는 우리의 희망과 무한 배려를 제공하지만 무모함은 용서치 않습니다.
바다는 엔진의 파워 부족을 애교로 용서치 않는, 냉혹한 시험대로 상대 할 뿐입니다.
바다의 특성에 공조하는 JSVID의 차별적 능력이 바다 현실의 SOLUTION이 아닐런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