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길
길이 있기라도 한가?
피할 수 없는 외길
가야만 하는길
여린 아이도 엄마의 길에 서고
개구장이 꼬마 아이도
아빠의 길에 섯다
길이 있기에 가는 것이 아니라
가지않을 수 없기에 길에 나섯고
고단한 길, 기쁨의 길, 자부심의 길
탓 할 사이조차 없이
막다른 길에 설 수 밖에 없다는
시간이 남지 않은 길을 가고있노라.
덫
김 삿갓
꿈
기도하시던 손
나그네 한숨
산들 바람
반자리
꽃빛 눈망울
대 화
우 주
새해맞이 학 ! [1]
평 화
실미도
하늘
시 간
포 옹
발 길
물안개
울산바위 구름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