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나그네 한숨
산천은 유구한데
채비 차리는 객들은 뉘며
어린 것들 철없는 몸짓에
남 몰래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리
살 같은 시간을 잡지못한채
숨찬 고갯길은 무엇이며
남은 걸음 재촉하는
나그네 한숨만 깊어 가누나 ~
[이현은] 아름다운 남자
[정채봉] 빈터
[이현은] 틈
[이현은] 닮으려
[정채봉] 참깨
[이현은] 은혜로운 것
[정채봉] 나그네
[정채봉] 술
[이현은] 키 대어보기
[정채봉] 세상사
[이현은] 강가에서
[이현은] 너는
[정채봉] 통곡
[이현은] 파종일기
[정채봉] 피천득
[정채봉]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이현은] 빈 들에서
[정채봉] 아기가 되고 싶어요
[이현은]도시의 새
[이현은] 아람 불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