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그리움
하루가 멀다 아쉬어하던
긴 세월이 한나절 같이 저물어 간다
무엇이 그리도 아련하고 애닳었는지
타들어간 가슴 속엔 숯덩이가 가득하리라
아침의 시작은 하루도 어김없건만
온 종일을 알 수 없어 그려대던 석양 저넘어엔
무엇이 아련하여 긴숨쉬어 산을 넘기며
차마 담아두고 못다한 연이며, 한이 뒤엉켜
멀리로, 가까이로 어느 날은 비구름, 눈보라로
눈물 엉킨 너울 울먹임 되어 어둠속에 사라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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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외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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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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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