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빗줄기

조회 수 17 추천 수 0 2022.08.11 17:28:35

빗줄기

 

 

무엇이 그토록 원망스럽기에

밤도 낮도 가리지않고 울어대는가 ?

어린애 발만 빠트릴줄 알았더니

 

온 세상 물불을 가리지않고

이토록 실컷 앙가품한단 말이냐 ~

힘든 세상에 기여이 원망만 가득 -

 

지쳐있는 사람들 온몸까지 빠트려야

무엇을 얻을 수 있단 말이냐 ?

너무 이러지마라 상처뿐이다 

 

한낯 일옆편주 같은 인생에

줄기차게 퍼부어댄들 빗물속 떨고 있는

흐려진 눈속엔 눈물인지 빗물인지 ~ 

 

 

비.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이덕주] 강에서

삶 (푸쉬긴)

2008년을 보내며....

"좋은예감" -정채봉의 에세이 중

한 걸음 떨어져서 가면....

시작하는 그 곳에

여백의 언어들

생명 - 시인 김남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6월의 장미 - 이해인

파도 - (김현승)

그리움 나무 - 정채봉

썰 매 (고은)

봄길 - 정호승

3월의 바람 속에 file

마음에 문을 열며 (법정스님)

꽃들의 유혹

봄의 향연

꽃밭에서....

사육신의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