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가을 대문
가을 대문이 열릴듯 말듯
여름 비바람 폭염 속을 반복하기에
이별을 잊은 계절의 혼돈을
업이려니 포기를 택하려는 참이었다
갑자기 변덕 심술을 부리며
슬픈 이별 빗방울 뚱벙 뚱벙 흘리더니
가을 대문을 빼꼼히 열면서
노란 모과 두어 송이를 떨어트리누나
다행히 카펫 같은 잔디로 떨어트려
모과 송이 수퉁맞은 모양새가
변치않았기에 가을 황금 빛 선물하는
가을 대문 열려는 모과 나무를 올려보노라.
[이덕주] 강에서
삶 (푸쉬긴)
2008년을 보내며....
"좋은예감" -정채봉의 에세이 중
한 걸음 떨어져서 가면....
시작하는 그 곳에
여백의 언어들
생명 - 시인 김남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6월의 장미 - 이해인
파도 - (김현승)
그리움 나무 - 정채봉
썰 매 (고은)
봄길 - 정호승
3월의 바람 속에
마음에 문을 열며 (법정스님)
꽃들의 유혹
봄의 향연
꽃밭에서....
사육신의 아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