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인 연
무엇이 우리를 묶어 놓았나
무심한 바람에
흩날리는 세월속
무엇이 뗄레야 뗄 수 없는
사무침으로 남겨 놓았단 말인가
가진 날들은 유한하건만
이 끈을 놓치 못하고
찬바람, 폭풍우, 빗줄기, 눈보라를
마다치 않은채
움켜쥔 심정을 풀지 못하나
가슴 한구석에 꽁 꽁 담아두고
누가 볼세라 조심 조심
꺼내보다간 아무도 간섭치않건만
소스라치게 놀라
핑 도는 눈물을 어이하리오
마 음
무엇이?
에밀레 종
기 쁨
한번쯤은 ?
가을 빛
고 최 인호 작가의 마지막 글.
창밖의 눈발
쓸쓸한 원두막속 가을
힘차고, 건강하게 !
회색빛 하늘
눈 내리는 오솔길
이 별 [1]
외 침
국립 현대 미술관의 서울관 개관 !
봄 밤비
멋 !
선원의 아내
왜 ?
만델라가 세상에 남기고 간 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