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바위산
산이 하늘에 손을 뻣었다
힘들게 하늘 빰을 비비려
우직한 손을 내밀어 빰에 닿았다
어찌나 반가웠던지 뻣은 손을 거둘수 없다
구름마져 어쩔 수 없어 슬그머니 눈을 감는다.
저 만남이 간절하기에 차라리 망부석 바위되어
변함없는 일편단심 바람마져 돌아가나 ~
하늘은 구름결에 얼굴을 비비고
내민 손은 바위되어 천년 만년 하늘 빰을
기다리다 그대로 모습지키나 - - -
마 음
무엇이?
에밀레 종
기 쁨
한번쯤은 ?
가을 빛
고 최 인호 작가의 마지막 글.
창밖의 눈발
쓸쓸한 원두막속 가을
힘차고, 건강하게 !
회색빛 하늘
눈 내리는 오솔길
이 별 [1]
외 침
국립 현대 미술관의 서울관 개관 !
봄 밤비
멋 !
선원의 아내
왜 ?
만델라가 세상에 남기고 간 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