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바위산
산이 하늘에 손을 뻣었다
힘들게 하늘 빰을 비비려
우직한 손을 내밀어 빰에 닿았다
어찌나 반가웠던지 뻣은 손을 거둘수 없다
구름마져 어쩔 수 없어 슬그머니 눈을 감는다.
저 만남이 간절하기에 차라리 망부석 바위되어
변함없는 일편단심 바람마져 돌아가나 ~
하늘은 구름결에 얼굴을 비비고
내민 손은 바위되어 천년 만년 하늘 빰을
기다리다 그대로 모습지키나 - - -
[이덕주] 강에서
삶 (푸쉬긴)
2008년을 보내며....
"좋은예감" -정채봉의 에세이 중
한 걸음 떨어져서 가면....
시작하는 그 곳에
여백의 언어들
생명 - 시인 김남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6월의 장미 - 이해인
파도 - (김현승)
그리움 나무 - 정채봉
썰 매 (고은)
봄길 - 정호승
3월의 바람 속에
마음에 문을 열며 (법정스님)
꽃들의 유혹
봄의 향연
꽃밭에서....
사육신의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