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정채봉] 바다에 갔다

조회 수 1581 추천 수 39 2004.06.04 22:44:54

바다에 갔다



바다에 가서 울고 싶어

결국 바다에 갔다

눈물은 나오지 않았다

할머니 치맛자락을 꼭 붙들고 서 있는  것처럼

그냥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고 있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94 [이현은] 편지 jsvid 2004-10-01 1839
93 [정채봉] 해질 무렵 운영자 2004-02-11 1849
92 법구경 제이스엔지니어링 2006-06-26 1873
91 [정채봉] 수도원에서 jsvid 2003-04-04 1893
90 [정채봉] 빈터 운영자 2003-06-04 1893
89 [정채봉] 수건 운영자 2003-04-22 1894
88 [우경애]인생의 문 제이스엔지니어링 2006-08-18 1894
87 한 걸음 떨어져서 가면.... 제이스엔지니어링 2009-01-19 1904
86 [이현은] 서울 성곽에서 jsvid 2004-10-16 1913
85 꽃들의 유혹 제이스엔지니어링 2010-04-19 1921
84 [정채봉] 무지개 jsvid 2004-10-16 1922
83 [이현은] 까치 운영자 2003-03-10 1923
82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file 제이스엔지니어링 2011-07-05 1954
81 [슬픈지도] 정채봉 운영자 2003-02-27 1957
80 비 련 제이스엔지니어링 2019-01-26 1958
79 2008년을 보내며.... 제이스엔지니어링 2008-12-23 1964
78 [정채봉] 피천득 운영자 2003-08-06 1986
77 50代의 마음 jsvid 2004-10-09 1987
76 가을 날에 - 글(남석모) file 제이스엔지니어링 2011-09-30 2043
75 어느 독일인의 글.........<한글날.한국인> jsvid 2004-10-09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