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 가 모처럼 나들이를 했습니다.

최근에 미래 자동차 방향에 대하여 전세계가 방황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픈된  박람회였기에

그 의미가 남다른 박람회였습니다.

환경 자동차 ,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소 자동차, 수소 전지 자동차, 전기 자동차, 무인 운전 자동차,  등등

별이별 미래를 제안하였지만 현실화는 요원합니다.

그리고 고객 만족과는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상황의 반복 속에 어두운 미래 기술에 대한

실망까지 표출되던 터였습니다.

기름값으로 다운 사이징까지도 지켜 보아 주었고,  하이브리드까지도 기존 연료차 대비

진보점을 찾기어려운 요소를 발견하였으며, 기대하던 수소차는 수소 저장상에 어려움이 해결되지

못하였고, 수소 전지 연료 방식 역시 순간 부하 대응에 아쉬움을 가졌으며,

전기차의 배터리 가격과 외부 기온차에 대한 운행 난조는 수년을 반복하듯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었습니다.

대기 오염과 기후변화는 인류의 목을 조르고, 화석 연료의 한계가 차라리 편리성에서는 우월하다는

되돌이표를 거듭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세먼지 , 독성 배기, 매연은 숨쉬기 조차 어렵고?

그나마 자동차 회사는 떠밀리고 IT 분야 회사들이 무인 운전 자동차에 가속을 올리다 보니?

정작 자본주의 분배에 구심점이 되는 자동차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비판까지 횡횡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혜성 같이 나타난 VID system 은 사막 속의 오아시스였습니다. 

자동차 시장이 배기가스에 신음하는 모순에서 탈피하며, 개개인의 개성과 매치되는 성능을 제공하고,

고장 예방과 연료 비용이 절감되는 장치가 있기를 얼마나 오랫동안 갈망 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박람회였습니다.

그동안 물심 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님들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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