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는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 베라크루즈를 10년 만에 중단 할 예정이라고

16일 발표하였습니다.

단종의 이유는 현재 디젤차량 배출가스 규정이 유로 5 환경규제에서 금년 9월부터 유로 6 으로

강화하는데 따른 생산가격 인상 문제가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10년동안 수출차 포함 약 40만대 이상을 판매해여, 현대 자동차를  대표하던  SUV 차량의

고객들은 착찹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바라보며 비정한 시장 논리에 난감한 심정입니다.

냉정을 되찾아 시장 현실을 바라본다면, 성능차를 고객님들에게 되돌려 드리려해도 쉽지 않았던

현실이 표면화되고 있구나 하는 씁쓸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본시 기술적 차원으로 볼때, 배출 가스 규정을 맞추려면 연료를 연소시키는 양을 감소시킬수

밖에 없으며 NOx (질소산화물 )배출 강화는 연소 온도를 올릴수 조차 없어 엔진 연소 자체가

극한적으로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배기 귀환 장치 EGR SYSTEM을 확장하여야 한다는 안타까움이 문제입니다.

게다가 미세 먼지의 배출을 반으로 감소시켜야 하다보니 DPF (디젤 배출 가스 휠터)를 더욱

여러단으로 하여야 한다는 기술적 문제가 성능차로 달려가려는 SUV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요약하면 엔진에 연료는 조금 주고, 배기가스를 다시 먹여 태우도록하며,

배출은 못하도록 휠터를 미립화해야하는 엔진 고문 강도를 높여야 한다는 아픔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엔진 가혹행위를 방관 할 수 없으며 자동차의 본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결의입니다.  표면으로는 환경을 앞세우면서, 정작 선진 기술의 독점적 지휘를 더욱 강화하려는

패권 국가들의 무역 강화 전략에, 앞선 솔루션 VID SYSTEM의 활약으로 타파해나갈 호기 라는생각입니다.

여태껏 배출가스 규제 강화 상에는 성능을 제한 할 수 밖에 없었으나,  VID는 배기가스 규제를 차질없이

맞추면서도 우리 모두가 희망하는 성능을 구사할 수 있기에 "나만의 성능 디자인"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당사는 자동차가 주인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온몸을 날리는 진정한 모습 그대로 우리곁으로 되돌려

놓아야한다는 목표로 30여년을 매진하여 온 것입니다.

바로 지금과 같은 현실에서 고객님들의 곁에서 충성하며 살아온 자동차를 방치 할수 없습니다. 

현실은 냉혹한 것입니다.

힘있는 기술력만이 기술 패권을 앞세우는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성능차 행복을 여유만만하게 찾아야 하는 것은 물론, 우리 자동차를 지킬 수 있을 것이며, 

한층더 진정한 SUV 차량의 전성시대 장악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