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인류는 여러 장치와 소재들을 수없이 발견하고, 발명하여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모든 산업의 공동 집합체라고 불리우는 자동차가, 장치 산업 즉 제조업의

규모로 보나, 참여 인력으로 보나, 관련 각종 산업 수로 보나, 시장 규모로 보나,생산량으로 보나

으뜸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불리우는 엔진은 발명된지가 약 14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짧지 않은 역사의 기간을 가장 광란의 변화로 이끌었다고 생각되는 발명이 엔진일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엔진의 발명과 세계 1차, 2차 대전과의 관계는 각각 약 40년이라는차이가 있습니다.

가솔린엔진이 발명되고, 1914년 발발한  1차 대전, 디젤엔진이 발명되고, 1939년 발발한 2차 대전,

즉 엔진의 품질 수준이 일정 수준에 오르면서 주체 못하는 POWER의 과신이 전쟁으로

이어졌다는 발명적 해석도 가능합니다. 

여태껏 말 타던 이동 수단에서 바퀴 타는 지칠 줄 모르는 엔진파워를 탑재한 자동차는

그 후유증도 대단하여 에너지를 쟁취하려는 새로운 목적의 전쟁으로 인류를 몰아가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나타난 패권 쟁취의 변형된 명분으로 가장 인류 박애적 슬로건인 환경, 즉 대기 환경 보호라는

용어를 탄생 시켰으며,  한발 더 나가 연비, 즉 저 연료 소비가 자동차 트랜드로 대두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태어난 신 용어가 다운 사이징 입니다.

엔진은 더이상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벽에 부딪치자, 그 방법론으로 무게 줄이기 몸부림이라는

다이어트 법으로 1m 라도 더 가는 것이 대단하다고, 온통 요란과 광고 문구를 메웠던 것이지요.


실로 엔진의 연소 효율을 바꿀수 있는 방법이 없단 말인가?

결론은 천문학적 투자를 하여도 강화된 배기규제 내에서는 1 %를 변화시키기가 쉽지 않다는

한계에 부딛치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방향을 바꾸어 안전 강도 임계치에 도전하는 경량화로 선회하고만 골육지책이었습니다.


바로 이 1% 전쟁에 대한민국이 방법을 제시했다는 충격에 세계는 주목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엔진 발명국과 기술 모든 관련국이 운집해 있는 유럽의 대표 기업에서 문을 열게 되었으며,

그것도 제 1단계로 가장 변화시키기가 어렵다는 450 마력~520 마력급 대형트럭 고효율 디젤 엔진을

놓고 이제 실험실에서 뛰쳐나와 치열한 현장, 트럭 시장에서의 주도권 쟁취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강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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