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없는 차에서도 VID 작동에 문제가 없을까요?

물론 입니다. 그런차와 VID가 만나면 새롭게 차가 태어 나겠지요.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ECU는 성능을 높이는 장치가 아니라 배기가스 규제를 통과하기 위한

공연비 통제 장치이기 때문에 성능제어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배기통제시 성능을

끌어 올리는 것이 쉽지 않아 현실적으로 효과적인 방법을 찾지 못하다가, 찾아낸 것이 VID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배기 쪽에는 불리해도 연료 쪽에서는 자연스러운 ECU가 없는 차량의 경우는 VID로 배기 독성은

해결하면서 연소 효율을 끌어 올려, 연비도 해결하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음을 참고 바랍니다. 

ECU가 자동차에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 언제 인지 알 수 있을까요?

국산차엔 어느 모델부터 쓰이기 시작된 것인지.... 알 수 있을 까요?

본시 ECU는 미국의 강화된 환경 규제 LA-4 모드라고 불리는 CVS-75 규제 방식을 통과하기 위한 기술적 대응의 일환으로 독일과 일본이 앞다투어 시작한 방식중 하나로서 완성은 78년 무렵부터 구체화된 기술입니다.

우리나라 자동차로는 최초 차종이 르망 이었습니다.

그러니까 86년 무렵 GM의 계열 유럽의 OPEL 사의 모델을 들여 오면서 캬브레터 연료 인입 방식의

엔진을 연료 인젝션 방식으로 변화시킨 TCI  즉 트로틀 제어 연료 분사 방식이었으며, 그리고 르망과

같은 해  86년도 현대의 그랜져가 미쓰비시로 부터 중형차량 2000CC급 엔진을 들여오기 시작한 것이

한국 자동차의 ECU SYSTEM 역사 입니다. 그 뒤로 89 년 무렵 기아 자동차의 캐피탈 모델에 DOHC와

MPI  즉 멀티 포트 연료 인젝션 방식을 들여 왔습니다,

그때부터 기술 전쟁은 예고된 주도 국가와 제휴 국가의 선으로 그려지기 시작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