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연비 측정- 기름 한 방울 보태준이 없음!

               
                작정을 하고 실험을 함 - 주관적으로 생각하여 실험에 돌입



마루타가 되어준 나의 방자 프론티어 더블캡 적재함 바닥 했음. 총중량 3,030톤 배기량3000cc 기아에서 말하는 연비 12.4km 2002년 11월 15일생.


2003년 5월 31일 토요일 오후 4시 40분경

전북 남원의 19번 국도 어느 한 마을에 부터 시작됨.



방법은 음료 1.8L피티 6개에 각 1kg되게 저울질하여 준비함. 연료경고등에 노란불 들어와 첫번째 주입.
다음 주입 시기도 노란 불이 완전히 들어올때 까지로 함.

미터기 영점 후 출발. 차량 무게에 더해진 것은 나의 몸무게, 공구박스 등, 합이 100kg정도.



날씨 아주맑음, 뭉게구름 떠있고, 어제 비가와서인지 가시거리 넉넉히 200km는 되보인다. 산이 막혀 더 이상은 보이지 않지만. 혹, 대기가 흐린 지역에 거주 하신 분은  거짓말이라 생각 되실지?


19번 도로를 70km/h로 4km주행후 남원 순천간 고속국도를 탐. 백미러에 산 사이로 하얀 뭉게구름이 보인다. 80km/h로 주욱 주행9km가 넘는다. 턴 지점 가까워진다. 약간 내리막길 노란불이 희미하게 보였다 사라진다.환하게 들어오길 기다려 정차함. 10km다 예상보다 적다.



다시 하나 주입한다. 85km/h가 넘지 않도록 발을 떼었다 밟기를 반복한다. 날씨가 뜨겁다. 에어컨도 켜지않고, 창문도 열지않고 어떤 전기장치도 사용하지 않음. 몸에서 땀이 흐른다.


이게뭐야? 미친짓을 하는가도 싶다.
그러나, 시작 했으니 끝을 봐야지!.

턴지점 돌아 다시 반대로 주행 10km가 넘는다.
어쭈 12km가 넘는다.

400m가니 노란불 완전 들어온다.
동일 장소에서 주입됨 다시 반대로 주행된다.



구름은 제자리에 머물고 바람도 없다. 시간은 5시 15분 이번에는 12km가 나온다.

4차주입 경사진 곳을 올라서니 이번은 11.5km이다. 덥다, 땀으로 온 몸이 흥건하다. 누가 알아 줄라나?
내가 자청한 일이지만...쩝.
5차로 주입하고 오는데12km가 넘고... 13.4km가 나왔다.
이제는 집으로 가야겠다.



마지막으로 주입후 에어컨을 켜고 주행하기로 했다.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 이내 시원하다. 에어컨은 2단으로 80km/h로 유지하여 6km 정도 달려 시내에 접어들어 신호등에 잡힌다. 거리가 짧아 몇바퀴 더 돌아  노란불이 들어온다. 최종 10.08km이다.



오늘의 연비측정 결과는 5회 평균 11.86km가 나왔으며, 에어컨을 켜니 평균연비보다 적게 나왔다.------ 미친짓은? --주욱 계속됨 ----

이전 연비 측정치와 장착후 측정치는 이미 다음 카페에 게시되어 있음.
미리 결과를 보실려면 들려보세요. 장착 후 2차 시승후 최종 결과치 게시할 예정임다.  카페 가실려면  연비나 출력, 매연 중 하나만 치셔도 젤 앞페이지 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읍니다. 남원 자동차 하셔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