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아반떼AD에 22A를 장착하였습니다. 한달사이 6000km 정도 탄 후에 사용 후기입니다.


(1인만 탑승하여 운전, 주유상태는 가득 주유시 일때 비교입니다.) 


주유 잔량에 따라 나가주는 감이 살짝 달라지기 때문에, 주유는 무조건 가득 넣고 비교 합니다.


사실 달고나서는 시원하게 가속된다는 느낌이 없어서 긴가 민가했습니다. 누적 주행거리가 2000km때까지만 해도 긴가민가 했었습니다. 이거 효과가 있는건가?

(요즘 아반떼AD가 워낙 차가 잘 만들어져서 그런지 좋아진건가...? 다른 3만키로 뛴 차와 비교를 해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하지만! 누적주행거리가 3000km 때부턴 좀 반응이 달라지더군요. 시내 주행 할때 악셀 반응이 좀더 빠릿빠릿하게 반응하구요.


6000km 되었는데, 이젠 시원하게 가속이 됩니다.


제가 33TS 55B 68D CX 같은 고급 기종을 다른차종에서 먼저 경험해보아서, 처음에 체감을 잘 못한 것일 수도 있으나, 처음 VID 제품을 접하는 분 중에는 성능변화를 체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