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신없이 바쁘기도하고..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2번째 후기를 작성하게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 에서... 와~~~~ 로 느낌이 팍!! 오네요...ㅎㅎ

지난번 후기에서는 아직 학습전이라 그런지.. 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데.. 10일 정도 지나면서.. 정말.. 와~~~~~~~ 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제가 표현을 잘 못하는 관계로.. 뭐라고 설명드릴 길이 없어서... 난감할 따름입니다. ㅡㅡ;;;;;;


제 차량에는 다그3라는 게이지가 달려있어서.. 게이지상 수치로 변화된것을 같이 올리면서 작성할려고 했는데..

사진을 찍은 전화기를.. 저희 둘째가.. 고장을 내는 바람에.. 사진이 다 날라갔습니다..ㅠ.ㅠ


일단 체감상 악셀에 발을 올려놓으면 그전에는 묵직~~~~~ 한 느낌이 있었다면..

지금은 악셀을 조심스럽게 밟아야 할정도로..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장착을 하고 초반에는 저속에서는 굉장히 가볍게 치고 나가는 느낌이었다가..

고속에서는 뒷힘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고속에서도 엄청난 힘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안타까운건... 제가 진동이나 소음은 별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ㅠ.ㅠ

제가 둔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약간 자랑이라면 자랑같지만.. 제업이 정비이다보니.. 차량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전에도 상태가 좋아서 그런건지....^^;;;;


마지막으로.. 정말.. 정말 기대를 많이 한 부분인데.. 아쉬운것은.. 연비입니다.

워낙 짧은 거리(출근:8키로, 퇴근:10키로)만을 운행해서 그런지..

별 변화를 느낄 수 없습니다...아니면.. 차가 너무 부드럽게 나가다보니..

제가 의도치않게 과속을 많이 하는걸까요?? ^^;;;;;;


어쨌든..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앞으로 서스펜션과 다른 제품들을 장착하게 되었을때 받을 감동들에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오늘도 정신없이 글을 쓰게 되었네요.. 지금 저 앞에 일거리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는지라..;;;


모든 가족여러분.. 안전운전하시구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즐거운 한달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