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트럭들이 등유를 주유하여 운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기름값이 워낙 급증하다보니 기름값을 지불하고나면 이익이 남지 않는 현실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엔진측면에서 보면 경유 엔진에 등유를 넣는것은 한계가 나타날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그나마 실화되지 않고 정상운행이 되는것은 VID의 활약이 있기 때문 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엔진 정비를 끈임없이 받아야하고 운행조차 정상적으로 못하는날이

흔히 발생 할 것입니다.

등유는 점도가 낮고 가장 중요한 윤활 특성이 떨어지며 착화점이 달라 경유차에 등유를 넣고

한동안 잘 구르고 있다는 왜곡 정보는 차량의 한계치를 시험하는 내용과 다를바 없습니다.

윤활이 연료로 되도록하고 있는 인젝션 펌프, 노즐, 컴먼레일, 연료분사 고압펌프 등의 연료계통에

단계적 조기 마모를 어디가서 하소연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엔진일수록 균형적인 연소가 일어나지 않기때문에, 요즘같이 차량값이

올라있는 상황에서는 작은 기름값에 연연치말고 차량을 귀히 여겨야 할 것입니다.

특히 대형트럭의 경우는 직업인 동시에 가장 큰 재산입니다.

기름값이 비싸더라도 정상 연료를 주유하셔야 더 큰 손실을 예방 할 수 있음입니다.

여태껏 등유 주유에도 불구하고 무난히 주행할수있도록 수고해준 VID를 한번쯤

쓰다듬어 주실때가 된것 같군요.

참고하시고 정상 연료 주유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