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우스(Hybrid)의 재탄생 !!!

좀더 구체적인 데이터가 아쉽네요.

물론 VID 장착후 차량변화는 당연하지만 좀 더 세밀하게 설명해줬으면 합니다.

며칠전 회사동료가 아반떼 XD (10년 가까워옴 누적 키로수 10만키로)가 정기검사에서 검사관이 이런차는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매연(오염물질) 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구요. 년식이나 키로수를 볼때 매연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차량은 거의 제로라고 하더군요. 장착모델은 JH-하모니입니다.  VID는 환경 지킴이죠. 

데이터는 어느 회사를 막론하고 함부로 공개 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데이터의 측정 매뉴얼상에도 목적과 필요에 따라 무수한 변수를 갖고 있죠.

특히 자동차는 수치화 할 수 없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final test가

FIELD FEELING TEST입니다. 모든 검칙 수치가 OK일지라도  DRIVE FEELING TESTER가

OK싸인을 하지않으면 출시 할 수 없음은 그때문 입니다.

본시 하이브리드 차량은 순간 가속이나 발진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설계한 차량은 아니며 경제성과

친환경에 역점을 둔 설계 입니다. 그러기에 하이브리드 특히 가장 효율적인 설계를 하였다는 푸리우스에서는

틈을 찾을수 없다는것이 정설 이었습니다.

과연 그럴까? 때문에 심각한 긴장감이 돌 수밖에 없었고 그만큼 객관적이지 않으면 상호 불신의

요소만 커질 수 있는 상황이었음은 짐작이 가실런지?  그래서  계기판의 지시치는 누구도 부정 할 수 없는

양사의 인정사항 이었습니다. 각종 차량의 성능변화에 대해서는 기회가 되면 다시 소개하기로 하고

운전 조건에 따라 변화가 적지않은 것이나 단순히 계기에 표시된 연비 차이를 참고로소개 합니다.

평소 순정연비 21.5km    VID작동후 연비 25km  개선율 16.3%       이상입니다.

정말 대단하군요. 사실 VID 장착후 연비향상은  VID 성능중 극히 일부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연비부분은 운전자가 가장 절실히 원하는 부분이죠.  VID는 장착후 운전자가 느낄려고 노력한다면 지금까지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도 느낄수 있죠. 그 중 으뜸은 차량과 사람과의 감성전달이죠. 차량과 사람이 교감한다는 사실은 장거리 운전시 실감 할수 있죠. 지극히 편안함이죠. 전 처음으로 논스톱으로 600KM 주행했는데 원래는 휴게소2-3군데 들릴려고 했는데 계속 운전하고 싶어 거의 8시간 운전했네요. 예전 같으면 꿈같은 애기죠.

피곤해서 운전 불가능이겠죠. VID가 있으면 가능합니다.

VID는 웰빙이죠. 그리고 환경 지킴이구요. 

프리우스(HYBRIDE)는 놀라운 에너지 전환과 안배가 가능한 콘트롤러가 있습니다.

그러한 상호 손실율이 적은 에너지 즉 엔진과 모터 사이, 그리고 손실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발전기와

충방전 씨스템의 조화가 만들어낸 하이브리드 입니다. 다만 일반 자동차 즉 연료를 태워 달리는 자동차와

다른점은 위기 탈출 능력 부분과 순간 발진 가속에 대한 부분일 것입니다. 에너지 전환 콘트롤러에

토오크 부족 즉 오-버 로드 신호가 잡히면 대체 장치를 가동키 위해 충전 회로는 방전회로로 발전기는

모-터로 전환 됩니다. 전환에는 시간 소요가 있을 수 밖에 없으며 단계를 거쳐야함은 피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이때 따라오는 에너지 공백과 순간반응을 어떻게 극복  할 것인가?  이것이 인류의 과제 였습니다.

그 답은 VID에 있었습니다.  놀라운 전환 속도와 절환에서 오는 역반응 현상에 대한 말끔한 뒷처리로

LAG 현상의 일소는 위기 탈출 지연의 불행에서 드라이버를 보호하는데 모자람이 없었기에 그 의미는

에너지 절감에 역점을 두고 설계한 하이브리드 차량의 못다한 완성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