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G에서 33T로 업한지 3일째 입니다. 내일은 고속도로 올라갑니다.

3일간 느낀 차이점은..

22G대비 토크가 향상된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 순간응답성 또한 개선이 되었더군요.

22G에서 80-120 가속시간을 1로 본다면.. 33T는 0.5-0.7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연비는 아직 신경 안씁니다. (4월초까지는 연비 포기주행입니다)

그리고 탄력이 절대(?) 안줄어 든다는 것 입니다...(약간은 과장이죠??)

100Km 이하 주행상태에서 가속페달에서 발을 띄어도 속도가 줄어드는
거리 및 시간이 상당히 길어 졌습니다.

기존 100Km 에서 40Km로 줄어드는 시간이 1이라면 33t는 2-2.5정도
되는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제차가 무자비하게 세팅된넘이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1.5오토에 불만을 가장 확실하게 해소해주는 세팅품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든 튠에는 조화와 정비가 필요합니다.

이제 제차에 남은 마지막세팅..
ecu 리매핑과 가변캠스프로켓을 이용한 보다 정확한 점화시기세팅이네요.

차에 손대기 시작한지 1년째 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손대면서 공부도 참 많이 했네요..
(이젠 웬간한 초보 미케닉이나 정비사는 가르칩니다..ㅎㅎ
하지만, 내차를 내가 정비할 수 있고, 어디가 문제인지를
알수가 있어서 정말 좋더군요.갑자기 차에 이상이 생겨도
어디가서 @.@ 맞을 염려는 없습니다)

그동안 세팅하면서 떼어낸 놈은 딱 하나..
인테이크에 설치하는 공기와류장치 뿐 입니다.

그리고 도중에 업그레이드 된넘도 부지기수...흐흐..

3월말 마지막 세팅후 다이나모 올리려 합니다.

얼마나 나올까..현재 제 추측으로는 엔진마력 140정도 인데..
(순정은 102마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