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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위 사진은 항상 계절에 상관없이 배 부위에 상처 가실 날이 없는 부분입니다.

 

가려움증까지 더 해서 긁다 보면, 런닝에 피딱찌까지 앉아 있습니다.

 

땀나는 계절엔 더 심합니다.

 

올해는 겨울 철에 약 몇번 바르고, 내성 생기는 것과 귀차니즘으로 생각을 안하는 것이 낫다고,...

 

스포츠 VID를 며칠 사용하는 중에 상처들의 색깔이 점점 엹어지면서,

 

상태가 상당히 호전되었습니다.

 

배에 있는 상처들은 가장 심한 경우 진물과 가려움, 피부색이 죽음, 잠을 자면서도 무의식적으로 긁어댑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알만한 고통입니다.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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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있는 이 부분도 마찬가지인데, 항상 긁는 것이 습관이 되다보니,


 


상처가 좋아졌다 나아졌다 하면서, 일년내내 멀쩡한 날이 별로 없습니다.


 


약을 좀 신경써서 바르면, 보름 정도면, 거의 사라지고, 완치 되었나 싶으면,


 


또 가려워서 본래의 색을 며칠 유지도 못한 채, 상처, 즉, 진물과 딱지와 피흘림의 연속입니다.


 


땀이 많은 계절엔, 항상 괴로운 날입니다.


 


작업할 때 이런 상처들 때문에 장갑을 끼고 일하지만, 장갑도 맨손도, 상처엔 좋지 않은 것들입니다.


 


그렇다고, 일을 안할 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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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생기는 이 부분은 습진 같기도 하고, 접촉성 피부염이면서,


 


매년, 손가락이 순번을 정하기라도 한듯, 돌아가면서, 좌우 손가락이 난리를 치룹니다.


 


웬만큼 심할 땐, 반창고 세 통을 사서 각 손가락마다 한두개씩 붙이고, 장갑끼고, 일했던 적도 있습니다.


 


잘 느끼지는 못했지만, 헬스VID를 사용하면서, 증상이 많이 완화 되었습니다.


 


스포츠 VID 를 이용하면서 눈에 띠게 호전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같은 계절엔, 영락없이 진물마른 딱지가 덕지덕지 붙어있어야 맞는데,


 


오히려 깨끗해지고 있으니, 스포츠VID 생각안 할 수는 없겠죠 ^^


 


아직 완전히 나아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상태가 더 악화되지 않았고, 간혹 가려움도 있습니다.


 


예전같이 심각해 지지 않음이 더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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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삼, 사일 전에만 해도 습진이 부풀어서 마치 금새라도 터질듯했는데,


 


생각나서 사진찍다보니, 표시가 안 날 정도로 다 나았습니다.


 


물론 약은 바르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약을 바른다면, 솜이 두툼한 밴드에 피부약을 바르고,


 


하루나 이틀정도 감아둬야 제 피부색이 됩니다.


 


지금 제 손가락을 봐도 물방울이 있던 자리가 남아있고, 약간 붉은 반점 정도로만, 남아있습니다.


 


전혀 가렵지 않고, 낫고 있습니다.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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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허벅지 입니다.


 


손이 쉬지않는 습관때문에 항상 괴로운 부분입니다.


 


제가 20대 후반, 30대 초반일때, 이 녀석 때문에 피부병원 안돌아 다닌 곳이 없습니다.


 


진물이 감염되고 번져서, 온몸이 습진,물방울,진물등등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였습니다.


 


아마, 그 때, 저를 진료하셨던 의사분들이 보시면, 깜짝 놀랄 수준입니다.


 


허벅지 가려움 때문에, 한 겨울에도 아이스팩을 끼고 잠을 잡니다.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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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부분은 복숭아뼈, 발목입니다.


 


만보를 걷다보니, 생긴 부분인데, 평소 같으면, 제가 손대고 해서


 


계속 번져서 보통 두 세달정도는 되야, 계절이 바껴줘야 나을 기미를 보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나아갑니다. 약은 서너번 정도 발랐고, 그것도 아주 뛰어뛰엄,


 


사실 신발끈 조정만 하면, 상처는 덜 납니다.


 


상처를 크게 만드는 제 손이 문제입니다.


 


하여튼 신발이며, 제 손이며, 생각을 하지않게 만들어주는 것이


 


스포츠VID 였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으로 사용기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