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나온 보급형을 장착했다.
프라이드 웨건을 산지 이제 6개월 되었을 때다.
한달에 한번 이상 용문에 있는 처가에 가는데,
오토매틱 기어를 변속하고 올라가야 하는 구간이 두곳 있다.
이것을 장착하고 나서는 변속을 하지 않고 바로 올라갈 수 있었다.
인천 계산동에서 용산까지 하루 주행거리 60 킬로를 달린다.
내차의 표시 연비는 13.8 킬로미터.
이것을 장착하고 난 후의 연비는 15킬로가 나왔다.
늘 같은 구간 같은 운전자가 기록한 결과이다.
또한 급가속 능력의 향상은 오토매틱 차량이라는 것을 잊게 해준다.
이번에 고급형으로 다시 달았다.
초기에 나온 제품은 제품 수명이 2년이었다고 한다.
이번 제품은 30만 킬로를 보증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