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호 : 7667 / 7740 등록일 : 99년 02월 15일 09:44
등록자 : OKSHINAN 이 름 : 신재욱 조회 : 69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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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월13일 큰맘 먹고 드디어 결정 제이스엔지니어링의 VID 전자터보를
고심 끝에 달기로 했다..장착은 경인지역은 출장이 가능 하다고 해서 일하고
있는 삼성동에서 바로 달았다..장착시간은 20분정도 걸린 것 같다..
음 운전은 퇴근 시간이 다 되어서야..해볼수 있었는데..음 느낄 수 있는게
없었다..내 애마 소나타2는 이미 흡배기 튜닝을 한 상태여서 어차비 알피엠이
부드럽세 오르락 내리락 하던거래서..음 조금씩 실망이.. 하지만 매치업이 되는데
몇백km 정도 주행이 필요하다고 해서리...기다리기로...
다음날...!! 총 200km 정도 주행한 것 같다..집에서 쉬다가 충분한 예열
한다음 출발...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바로이거다..저속에서의 이 힘..내차는 1.8이다. 그래서 제일 답답한 것이
바로 이 저속에서 계속 다리아프게 악셀 밟아서 다녀야 움직이거들랑요..
음..언덕에서도 이제 쪽팔리지 않습니다..흡배기 튜닝 때문에 온동네 차들
다 쳐다보는데 차는 소리에 반도 않나가주고 (언덕에서) 그랬는데..
지금은 언덕에서 지나치 악셀링으로 시선을 모으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저속에서 전자터보가 바쳐주고 고속에서는 역시 흡배기 튜닝한게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제 친구들에게도 운전을 시켜주었더니..많이 웃더군요
뷰롱이 같다고...하하 물론 뷰롱이처럼 빠르진 않지만(운전 쉬원치 않은 아찌들차 빼고)
동급 소나타2 치고는 정말 대 만족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모탑은 찬반이 분분
해서 전자터보를 달았는데 음...아주 만족 스럽습니다..한 1000km 정도 달린다음
다시 주제없는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