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타1.8(2004년식)을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풀튜닝

(VID55S/스워드 풀튜닝, EST(S),LTF,GCT,air-100 에바살균기) 

하면서 요번에 VID서스펜션을 장착해는데요. 

 엄청 예민해 지고 대형 고급차의 느낌이 나네요.

 

참 먼길을 왔네요. 이제는 어느정도는 정점을 찍은거 같네요.

VID서스펜션을 장착 후에 변화된 점은

그냥 구름을 타고 가는거처럼 승차감과 주행질감이 고급 스럽고 도로 주행시 핸들만 살짝 잡고있으면 차가 스르륵

달려가고 급 코너 말고 일반 코너는 시속 60~70킬로정도에서는 핸들만 살짝 잡고 돌려만주면 차가 알아서 돌아가네요.

 

노면에서 올라오는 잔진동은 어느정도 까지는 허용하고 그이상의 충격이 올라오면 VID서스펜션이 토크로 눌러버리네요.

도로 중간에 맨홀 뚜껑이나 연결부분의 충격은 그냥 흡수해 버리고 과속 방지턱은 비유를 하자면 스키기술중에서  

모글을 넘어갈때충격으로 공중에 뜨는것을 상체와 하체를 이용해서 눌러버리는

기술을 밴딩턴이라고 하는데요.

VID서스펜션이 과속 방지턱을 넘으면서 밴딩턴을 사용하네요^^.

그냥 눌러서 비비면서 넘어갑니다.

운전이 편하면서 재미있고 EST(S)버전과 궁합이 너무 잘맞네요.

 

라비타가 주행중 정차시에는 한번씩 엔진소리가 너무 조용하여 시동이 꺼져있나 하고 착각할때도 있고 주행 중에도

풀튜닝(VID55S/스워드 풀튜닝, EST(S),LTF,GCT)과  VID서스펜션 때문에

엔진 소리는 차량 바닥으로  깔리니까 카오디오에 더 신경 쓰게되네요.

그래서 다음주 수요일날 카오디오 업그레이드 때문에 서울ONLYBASS작업 예정 입니다.

버그픽스 연구소에는 오후 8시 이후에 방문 후 대구로 내려 갈 예정 입니다.

 

라비타가 현재는 단종되지만 2004년 신차로 구입할때는 1600만원 가까이 되는 중소형 급의 차량인데

좀 더 급이 좋은 차량이 VID서스펜션과 풀 튜닝을 한다면 정말 최고급 차량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