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착 2~3일 후 신호 대기시 좀 떨림이있었고,  브레이크을 잡으면 정차시 첨에 덜덜거림이 좀있었습니다.
소음도 더 심해지고 괜히했나 싶더군요.

9월 10일날(장착  6일째) 포항 감포(왕복 976km)에 놀러갔다오면서도 별반 느낌이 없어서 " 나참 400km 정도 운행하면 좋아 진다더니 별반 나아진것도 없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제(9월12일)  집사람이 병원에 같이 가자고 직장에 온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려고 엑세레이터를 밟는 순간 부터 약 15km(왕복30km)를 운행하기 까지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좀 과장 하자면 실내를 타고 들어오는 엔진 음이  전자음 같은 느낌이라할까요?  
대 만족입니돠~~~
사실연비는 신경 안쓰고요 연비가 더 들어가도 상관없습니다.
지금의 엔진 음만 지속된다면요,  급가속시도 부드러운 엔진음과 힘도 좋아진것 같고요 기분 좋습니다.

연비: 제가 하남에서 기름 가득 채우고 출발하여 감포에 도착하여 왔다갔다 놀고 집에 오니 976km가 나오더군요.  성인4명 아이4명 테우고 갈때는 110~130km 속도로 갔구요 올때는 110~160km 로 간혹 170도 놓아 보고, 더 밟으면 한없이 나가겠더라구요. 아이들이 타서 절제하고요
한 950km정도 오니 급유등이 들어오던데 기냥 왓습니다.

제차가 80리터 들어가니 대충계산이 나옵니다. 전 에 무쏘602el 오토 탈땐 어림없었지요 이정도 속력으로 달리면....
참 이상한것은 차 밖 본넷 옆에서 들리는 엔진음은 그다지 작아 졌다고 못 느기겟는데 운전석에 앉아서 들려오는 엔진음은 전과 달리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고맙고요 VGT엔진 별반 부럽지않네요 부드러운 전자음이...
자 그럼 두서 없는글 이만 줄이고요  사장님 번창하시고요 감사 드립니다. 간혹 들릴께요~~~
나중에 문제되면 써비스 부탁드려요(그럴리야 없겠지만은) 그럼
꾸벅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