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류동에 NF SONATA AUTO 입니다.
NF SONATA  의 주행거리는 17,000Km,  길이 잘나있어 밟으면 나갑니다.

160Km 까지는 전혀 무리없이  Speed - up
다른 불만은 없었습니다.

단지 기름이 시내주행 9Km대 수준입니다만 최근 9Km 아래 대로 내려가는것 같아 불만 입니다.
물론 여름 탓에 에어콘을 켠 탓이라는 내용하고, 시내가 막힌다고는 하지만 유리창에 붙어있는
연비가 도무지 도달되지 않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결심한 것이 VID 였구요.

그동안 쭉 지켜보다보니 마침 Event를 한다하고 일본수출 모델 이라 하여
몇 번째 안되는 순위로 VID를 구입하여 오전에 설치 했습니다.
설치는 매우 간단하고 폼도 제법 납니다.

우선 급한대로 서해안 고속도로 (매우 덮고 막혔음 32' 정도 되는것 같음) 을 따라 서서히 진행하였으나
의외로 응답이 빨랐습니다.
안성 평택 경부와 연결 고속도로로 접어드니 차량이 한가 하기에 한번 땡겼죠.
가뿐한 느낌이 들면서 차고 나가는 느낌이 기존차에서 느끼지 못했던
끝심이 따라 붙는것이 전율이 느껴지네요.

에어콘이 켜져있어 분위기 차이가 날텐데 전혀 느낄수없이 몇번 밟고나니 경부-------.
그대로 경부 상행선으로 새로운 쾌감에 사로잡히다보니 160Km, 170Km 까지 가볍게 넘나들다가
죽전 톨게이트.
연료 게이지 상에 세눈금은 떨어 져야 하건만 잔여 연료 표시 내용을 보니
고속도로 주행덕분인지 12~12.5Km 는 움직인것 같네요.

놀라운 마음에 돌아오자마자 한자 올립니다.
반신 반의 하던 VID를 만난 초면 느낌 입니다.
현재로선 GOOD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