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 카렌스 엘엑스 오토

본인의 경우 처음에는 효과를 반신반의 했던 관계로 이티-300을 장착했었다가 장착즉시 효과를 확신하면서 바로 이티-200으로 업그래이드 했으며 장착후 현재까지 약 800키로 주행했음.

등판능력 : 장착하자마자 바로 평소 다니던 완만한 오르막 길을 올라가 보았음. 차량이 오토인 관계로 스틱처럼 등을 떠미는 추력은 상상도 안했지만 장착하구 나서 저속에서 반응은 다소 은근하게 다가왔으며 특히 시속 80키로 존에서 앞에서 무엇이 당겨주는 듯한 강한 토크감의 상승을 맛볼 수 있었음.

연비 : 장착 직후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음. 그러나 점차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음(계절 관계가 주요 변수로 작용 하는 지도 모름.)

소음 및 진동 : 장착전과 장착후의 변화는 느낄 수 없었던 것 같음.( 원래 효과를 기대했던 부문도 아니었으므로)

시동성 : 카렌스의 경우 스타트 모터가 도는 시간이 보통 휘발유 차량의 2-3배 걸림. 시동성의 효과는 별로 향상 된 것 같지는 않음.

종합 : 장착후 전 속도 영역에서 토크가 증대됨을 뚜렷히 느낄수 있었으며 가속력도 중고속에서 현저한 효과를 느낄 수 있었음. 단지 느낌이 분명치는 않지만(오토라는 특성때문일수 도 있음.) 가끔 브이 아이디가 작동하고 있지 않는 듯한 순간이 있을 때가 있어 의아스러움. 현재 본인의 차 엔진상태가 안좋은 상태인 것 같아서 정비공장에 들어갔으며 차량이 나오면 다시 정확히 테스트 해 볼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