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자취를 남기는 군요.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답변 감사드리구요..


제가 우매해서인지 게시판의 답변만으론 부족해서 20여분(맞나??) 동안


통화했지요...이해 했습니다만, 아직도 궁금한게 많네요..


냉중에 하루 휴가내고 가서 공부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구요..


지난주 고속도 주행후 잠깐 느낀건데...


역쉬...이번주 고속도 주행후 어김없이 그 느낌이 돌아왔습니다.




그 느낌이란... 제가 처음 확인차 달았던.. et-400에서 느꼈던 느낌..


묵직해진 느낌 그것이었습니다.




아침에는 긴가민가 했는데..(지각할까만 느낌이고 모고 따질 여유 엄씀)


퇴근하면서 그 느낌을 확실하게 다시 받았습니다.


엑셀이 묵직해지거, 차도 묵직해진거 같은데...사랑스런 나의 달구지는


쭈왁~빠져나가는 느낌... 좋더군요..




보통 고속도로 주행후 시내주행하면 차가 잘나가는 느낌이 나는데..


그 느낌 그대로 였습니다...


(이 느낌..평생 가지는 방법 빨랑 알려주세염!!)




건너야할 다리 하나를 올라가는데..탄력을 얼마 안받고 알펨 2500에서 50부터


속도가 서서히 올라가서 다리중반쯤에서 70이 되더군요..냅다 엑셀에서 발띠고


룰루랄라 탄력주행했지요.. (뒤 따라오던 에셈은 제가 쎄리 밟는줄 알고 열라리


따라오다가 속도가 50정도로 줄어들자..포기하고 옆차선으로 빠지더군요..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