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벗이요, 식구요, 형제와 같다.




그러기에 우리기술이 가미되기를 기대한다.




독자성 있는 엔진기술은 끼워 넣도록 되어 있지 않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자동차 엔진이 선진국과 기술제휴 되어있어




임의 변경 불가 사항이 제휴조건에 들어가 있기 때문임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내연기관을 연구하던 유능한 인재들이 그 현실을 알고는




이 분야를 떠나고 있다.




적어도 최근에는 더욱 그러하다.




이제 근시안적 이전 투구에서 벗어나 세계를 향한 도전을 펼칠 때다.




누군가는 공격과 수비를 맡아야 한다.




불태우는 학문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혼신을 다하여 흔적 없이




다 타버릴 때 후배들에게도 변명할 수 있지 않겠는가?






고객들께서 성심껏 기고해주신 시승기가 자극제와 밑거름이 되어




자동차 분야에 일익을 다짐할 것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제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