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통일이 된다면 육로로 아시아, 러시아, 그리고 유럽, 스페인 지부랄타 해협을 건너

아프리카로 내처 달려갈 수 있는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

그 때는 세상을 자동차로 열릴 수 밖에 없으며,  계속 달려도 고장이 없는 자동차는 기본이 될 것입니다.

계절과 지형의 변화가 한달 이내에 급격히 일어날 수 밖에 없으며 습지와 사막, 눈보라의 히말라야,

험난한 차마고도와 인도의 불볓더위를 가로질러 사하라사막을 횡단하는 극한 겨울과 극도의 여름을

막라하여 달리고 달리는 세상이 바로 코앞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인간을 피곤하게 한다거나 환경을 이기지 못한채 야지에서 고장이라도 만나는 날이면

그 결과는 드라이버 보호는 커녕 삶과 죽음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

그래서 자동차의 위상과 성능, 그 장도를 달리며 소모해야 할 기름양, 진동, 소음의 연속  - - - -

이러한 조건하에서의 자동차를 혹시라도 떠올려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국토가 제한된 오늘의 현실에서는 별로 필요없는 생각 일 수 있었으나, 이제 머지않은 우리 앞의

현실로 다가서고 있다는 변화를 생각치 않을 수 없음입니다.

그래서 인간 존중의 이동 수단이 아니고서는 편안과 안락은 커녕 인간을 보호 할 수도, 안전을

보장 받을 수도 없는 애물단지 아니 저승 사자의 모습으로 나타나지는 않을런지? 

자동차는 그러하기에 평소에 인간을 보호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여 승차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위험에 처했을때 먼저 주저않아버리는 불상사를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현실을 착각한채 다운 사이징에 혈안이되어 차량의 중량 한계치 경쟁에 몰입하는 불상사의 말로에

대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동 차의 속절없는 허약함의 늪에서 건져내어 진정으로 인간 존중의 이동 수단으로 변신 시켜

놓읍시다.

그렇게 함으로서 우리 모두 세계가 하나되는 길을 달려갈 자동차로 평화와 안락함을 만끽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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